인공지능과 스몰톡 연습하기 “Hey Siri!” Part 1
많은 한국어 사용자들이 영어 말하기를 두려워한다. 영어를 제 1언어로 구사하는 친구들 앞에서는 괜찮다가,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친구들 앞에서는 더 힘들어 하기도 한다. 영어를 둘러싼 동아시아 특유의 양가감정과, 주변인에게 평가당하면 어쩌나 싶은 염려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. 그래서 실제로는 사람이 아니지만 사람과 말하는 것처럼 스피킹 연습을 도와주는 AI 어시스턴트가 어학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. 흔히 접할 수 있는 AI는 애플의 Siri와 아마존의 Alexa가 있는데, 한국에서는 Siri로의 접근성이 훨씬 뛰어나므로 Siri를 사용해 말하기 연습을 해보자. (세팅에서 “시리” 혹은 Siri로 들어가면 언어를 영어로 바꿀 수 있다. 다양한 액센트가 존재하니 자신이 말하고 싶은 쪽을 선택하면 된다. 언..
치유하는 영어
2018. 2. 15. 16:16